S-OIL이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한 후원금 4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은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진행됐다. S-OIL이 전달한 후원금은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에 겨울철 난방을 위한 연탄 5만 장을 지원하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후원금은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통해 모아졌다. 이 운동은 2004년 6월 창립돼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나눠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S-OIL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S-OIL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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