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는 ‘티끌 모아 태산’이 2030(MZ)세대의 새로운 자산관리 공식으로 떠오르면서 이른바 ‘짠테크(짠돌이+재테크)’ 열풍이 불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뱅크샐러드는 미흡한 지출 관리나 잘못된 소비 습관으로 인해 제대로 된 재테크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일상 속 지출 습관부터 점검할 것을 제안했다.

뱅크샐러드에 따르면, 특히 가계부를 작성하는 습관은 일정 기간 동안 얼마나 벌고, 어디에 어떻게 얼마나 썼는지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지출 점검에 효과적이다. 

최근에는 각 은행사 앱에서 수입과 지출 내역을 정리해주고 있다. 하지만 여러 은행을 이용하는 경우 내역이 분산되면서 자신의 전체 자산 흐름을 한눈에 보기 어렵기 때문에 뱅크샐러드는 가계부 앱을 이용할 것을 추천했다.

자산관리 앱 뱅크샐러드는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통해 각 은행 별 연동과 현금영수증 내역, 은행 입출금 내역까지 자동으로 끌어와 제공하고 있다.

게다가 예금이나 적금, 대출, 보험, 카드, 연금 등의 자산 정보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며, 개인의 소비 습관 분석, 소비리포트도 제공해 개인의 건강한 자산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단순히 수입과 지출을 관리하는 것만으로 달라지는 게 없다고 여기며 가계부를 활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며 “가계부를 통해 틈틈이 지출을 점검하고, 씀씀이를 줄이는 시도는 체계적인 저축의 시작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정세윤 기자]

diana3254@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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