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트로닉이 헬스케어 기술 분야의 발전 가속화를 이끌 ‘메드트로닉 아태지역 혁신 챌린지(MAIC)’를 개최, 오는 11월 26일까지 챌린지에 참여할 국내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MAIC는 아태지역의 스타트업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의료기술 솔루션을 개발할 기회를 제공한다.
역량개발, 파트너십, 의료기술 및 디지털 헬스 분야 기업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헬스케어 기술 부문에서 아태지역 헬스케어 생태계의 전략적 협력을 구상한다.
모집 분야는 삶을 변화시키는 기술, 모두를 위한 더 나은 결과, 사람 중심의 기술, 인사이트 기반의 맞춤 의료 등 4개 분야다.
MAIC 결선에 진출한 상위 5개 스타트업은 메드트로닉과 협력, 자신들이 제안한 의료기술이나 디지털 헬스 솔루션의 상용화를 위해 최대 20만 달러 규모의 파일럿 기회를 갖는다.
이희열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OPI에 참가하는 스타트업을 포함해 여러 기업과 공유하게 될 기업가 정신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육성하고 혁신 생태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상호 협력을 실행 가능한 결과로 이끄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 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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