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신협 체크카드’ 누적 이용액이 16조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협 체크카드는 2014년 연간 이용액 1조원을 돌파한 이후 지난 5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 13.7% 보이다가 현재(21년 9월 말) 누적 매출액 16조 3000여억원을 달성했다.
누적 카드 발급 수도 2019년 459만장, 2020년 515만장, 2021년 9월말 564만장을 기록하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신협에 따르면 이러한 체크카드의 꾸준한 성장세는 다양한 연령대의 특징과 생활 패턴을 고려한 체크카드 라인업을 편성, 다양한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킨 것이 주요 요인이다.
신협 체크카드는 약 20여종 있으며 그중 주력카드로는 큐빅심플(CUbig SIMPLE), 신협어부바, 큐빅클래식(CUbig CLASSIC), 큐빅페이(CUbig PAY) 등이 있다.
신협은 CUbig SIMPLE 체크카드는 가맹점 구분 없이 최대 0.6% 캐시백을 주면서 전 전 연령층이 애용하고 있으며, 신협어부바 체크카드는 청년층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신협의 어부바 캐릭터를 디자인으로 입힌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또한 CUbig CLASSIC 체크카드는 전월실적과 무관하게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특화서비스를 일부 제공하고 있다.
허영윤 신협중앙회 결제사업팀장은 “신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의 특징과 생활 패턴을 고려한 체크카드를 선보이며 합리적이고 즐거운 소비 생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정세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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