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파스넷, '아미고넷' 통해 IoT 기반 가스검침 사업 선점 나선다 
오파스넷, '아미고넷' 통해 IoT 기반 가스검침 사업 선점 나선다 
  • 박영근 기자
  • 기사승인 2021.10.27 10:16
  • 최종수정 2021.10.2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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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파스넷과 (주)유클론이 온도·압력보정 등 도시가스 관련 기술을 포함한 'IoT 기반 스마트 가스 AMI 사업' 추진을 위해 (주)아미고넷을 조인트벤처 형식으로 공동 설립하고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정확한 도시가스요금을 부과하기 위해선 가스 사용량을 0℃, 1기압 기준으로 측정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가정 및 영업점의 경우에는 상온(평균 약 20 ℃)에서 팽창된 도시가스 사용량을 기준으로 요금을 부과해 전국적으로 매년 약 3,000억원에 달하는 초과금액을 소비자들이 과잉부담하고 있다.

아울러 노령가구·1인가구 및 맞벌이가구의 증가와 가스배관 및 가스경보장치의 노후로 인해 도시가스 안전에 관한 문제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가정에선 스스로 도시가스 계량기를 매달 검침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있다.

(주)아미고넷의 IoT 기반 온압보정 및 가스안전 스마트 가스 AMI를 설치할 경우, 소비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가스 사용 여부, 가스누설 여부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Lora 통신을 통해 스마트앱에 전송된 일간·월간 사용량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매월 가스계량기 검침원 방문이나 아파트 주민이 사용량을 기록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가스비 절감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가스회사가 매월 요금부과시 의무적으로 온압보정 기능이 적용된 요금으로 계산해 고지함에 따라 대략 5~7%의 요금이 절감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아미고넷은 사업을 위해 유클론의 온도·압력 보정기능을 포함한 스마트 가스 AMI 관련 기술과 특허 등 모든 사업권을 인수하고, 추가로 필요한 가스계량기 제조사업을 위해 대구 경산에 제조 공장 설립을 마친 상태다. 또 IoT 기반의 기술 개발, 효율적 통신 및 관제 시스템 개발 등 전반적인 사업 재정비를 실시했다.

아미고넷의 장수현 대표는 "전력 AMI 사업은 5년전부터 설치 및 운영되고 있어 이미 시장의 포화상태이나 '온압보정 및 가스안전 AMI 사업'은 이제 정부에서도 정책추진 등 드라이브가 시작되고 있다"면서 "국내시장 선점을 통해 확보한 동력으로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시장으로 수출확대를 추진해 대한민국의 IT강국 및 뉴딜정책에 발맞춰 글로벌 솔루션으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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