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련 교수 “원격 전이 방광암 5년 생존율 6%”
이재련 교수 “원격 전이 방광암 5년 생존율 6%”
  • 조필현 기자
  • 기사승인 2021.11.05 15:06
  • 최종수정 2021.11.0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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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한국머크]
[제공=한국머크]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와 한국화이자는 5일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 1차 단독유지요법 ‘바벤시오(성분 아벨루맙)’의 추가 적응증 허가와 관련해 요로상피세포암 환자 임상적 의의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바벤시오는 항 PD-L1 면역항암제로 2019년 메르켈세포암 치료제로 허가받은 데에 이어 올해 백금기반 화학요법으로 질병이 진행되지 않은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1차 유지 요법 허가를 받았다.

해당 적응증 허가는 지지요법 그룹과 바벤시오와 지지요법 병용그룹을 비교한 임상 3상 JAVELIN Bladder 100 연구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연구 결과 바벤시오 투여군에서 지지요법 단독 시행 그룹 대비 전체 생존 기간 중앙값이 7개월 이상 연장됐고, 사망 위험도 31%가량 감소했다. 

이재련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사진)는 요로상피암은 가장 일반적인 방광암 유형으로 전체 방광암 진단 사례의 90% 가량을 차지한다며 다만 약 12%의 환자들은 진단 당시 이미 진행 단계로 진단된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원격 전이가 진행된 방광암의 경우 5년 생존율이 6%에 불과해 환자들의 치료 및 생명 연장에 적합한 치료제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자베드 알람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대표는 “요로상피세포암은 2018년 기준 전 세계적으로 진단 빈도 10위, 국내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암종 10위로 흔하게 발생하는 암 중 하나”라며 “이번 추가 적응증 허가를 통해 그동안 미충족 수요로 남아있던 요로상피세포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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