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6일 한국표준협회가 집계한 ‘2021년 지속가능성지수’에서 2년 연속 제약기업 중 가장 우수한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7개 핵심 주제로 분류한 40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한미약품 지속가능성은 51.24점으로 제약업계 최고점을 받았다. 제약업계 지수 평균은 48.04, 전 산업 부문 평균은 45.87점이었다.
한미약품은 지역사회를 포함한 협력사와 상생, 고객 만족, 공정 계약 관행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매출 중 자체 개발한 제품 비중이 90%에 이르고, 매년 매출 대비 20% 수준인 2,000억원대 규모 금액을 R&D에 투자하는 점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위키리크스한국=김 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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