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구 "통상 부문의 탄소감축 기여 모색해야"
여한구 "통상 부문의 탄소감축 기여 모색해야"
  • 뉴스1팀
  • 기사승인 2021.11.18 10:56
  • 최종수정 2021.11.18 0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출처=연합뉴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8일 "기후변화·환경이 통상 규범·협력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탄소 감축을 위한 통상 부문의 기여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여 본부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23회 통상추진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지난주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에서 글래스고 합의가 채택되는 등 기후변화·환경이 글로벌 핵심 이슈로 자리매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산업부와 기획재정부, 외교부, 해양수산부, 농립축산식품부 등이 참석한 이날 위원회 안건으로는 '기후변화·환경과 통상' 현황 및 대응 방안이 올라왔다.

기후변화·환경 부문 논의는 ▲ 탄소국경조정 등 환경 관련 조치의 무역 장벽화 우려 ▲ 환경 분야의 통상규범 제정 논의 구체화 ▲ 친환경 상품·서비스 시장 창출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글로벌 통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보호를 위한 각국의 조치가 무역 장벽화 되는 것을 방지하고, 우리의 환경기술·표준이 세계를 주도할 수 있도록 규범 제정 과정에서 '규범 제정자'(rule-setter)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위원회의 판단이다.

위원회는 이를 위해 개도국에서의 국외탄소감축 사업과 기업들의 친환경 제품·서비스 시장 진출 지원 등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탄소 감축에 통상이 기여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아랍에미리트(UAE) 등 신규 자유무역협정(FTA)에서도 기후변화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4년 만에 열리는 WTO 제12차 각료회의(MC-12)의 논의 현황과 대응 방향, 걸프협력이사회(GCC)와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재개, 과테말라의 한-중미 FTA 가입 협상도 각각 안건으로 논의됐다.

이 중 한-GCC FTA 재개와 관련해서는 신재생에너지, 기후변화 등 새로운 분야에서의 미래지향적 협력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 과테말라와 한-중미 FTA 가입 협상은 이달 중 개시하고, 과거 협상 당시 상당 부분 합의에 이르렀던 만큼 이번 협상은 상품 양허 등 잔여 쟁점 위주로 진행해 조속한 타결을 추진한다.

[위키리크스한국=연합뉴스] 

news1team@wikileaks-kr.org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1001호 (공덕동, 풍림빌딩)
  • 대표전화 : 02-702-2677
  • 팩스 : 02-702-16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소정원
  • 법인명 : 위키리크스한국 주식회사
  • 제호 : 위키리크스한국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1
  • 등록일 : 2013-07-18
  • 발행일 : 2013-07-18
  • 발행인 : 박정규
  • 편집인 : 박찬흥
  • 위키리크스한국은 자체 기사윤리 심의 전문위원제를 운영합니다.
  • 기사윤리 심의 : 박지훈 변호사
  • 위키리크스한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2 위키리크스한국. All rights reserved.
  • [위키리크스한국 보도원칙] 본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립니다.
    고충처리 : 02-702-2677 | 메일 : laputa813@wikileaks-kr.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