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디지털 플랫폼 개편으로 사후관리 기반 강화에 나선다.
22일 카디프생명은 공식 홈페이지와 보험계약자용 앱 개편 등 디지털 플랫폼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카디프생명 측은 이번 개편을 통해 주력상품인 변액보험에 대한 사후관리 기반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개편사항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과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계약관리 앱(MY카디프) 디자인 등의 변화다. 모바일 상에서의 정보확인과 서비스 이용이 한층 편리해졌으며 계약관리 앱의 경우 바이오인증 도입 등을 통해 로그인 방식에 대한 개선도 이어오고 있다.
주력상품인 변액보험에 대한 사후관리 기반도 한층 강화됐다. MY카디프-‘내 변액보험 수익률’ 메뉴에서는 적립금과 적립률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직관적인 수익률 확인이 가능해졌고, 베스트&워스트 펀드·내가 선택한 ETF모델 포트폴리오 정보 제공 등을 통해 변액보험 관리 핵심인 펀드 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그 밖에 채권형 펀드 자동전환 등 기존 콜센터나 방카채널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기능들도 앱 안에 추가됐다.
카디프생명 이승우 상무는 “코로나19 이후 고객들의 모바일 금융서비스 이용이 늘면서 보다 사용자 친화적인 디지털 플랫폼 개편의 필요성이 증대됐다”며 “이번 개편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사용환경 개선 뿐 아니라 당사 핵심상품인 변액보험 고객들의 계약관리를 적극 지원하는 서비스 제공에 방점을 둬 장기 투자활동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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