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코로나 진정세…일평균 사망 30일 연속 300명 밑돌아
브라질 코로나 진정세…일평균 사망 30일 연속 300명 밑돌아
  • 뉴스1팀
  • 기사승인 2021.12.01 09:41
  • 최종수정 2021.12.0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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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루 지하철역의 마스크 쓴 주민들. [출처=연합뉴스, 신화]
상파울루 지하철역의 마스크 쓴 주민들. [출처=연합뉴스, 신화]

브라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평균 사망자가 11월 한 달간 매일 300명을 밑돌았다.

30일(현지시간) 브라질 보건 당국에 따르면 주간 하루평균 사망자는 이날 231명으로 나와 30일째 300명을 넘지 않았다.

지난 20일에는 196명을 기록해 200명 아래로 내려가기도 했다.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이날 7천781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5월 8일(7천752명) 이후 가장 적었다.

주간 하루평균 사망자는 4월 12일 3천125명, 확진자는 6월 23일 7만7천295명으로 정점을 찍은 바 있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2천209만4천459명, 누적 사망자는 61만4천681명이다. 전날과 비교하면 확진자는 9천710명, 사망자는 305명 늘었다.

한편, 브라질에서도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자가 처음으로 확인되면서 오미크론 확산 우려가 커지자 지방 정부들이 방역을 강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상파울루주 정부는 12월 11일부터 야외공간에서 마스크 착용을 자율화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오미크론 확산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에 따라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상파울루주에 이어 다른 지역도 대규모 행사를 취소하고 개인 방역 준수를 권고하는 등 오미크론 등장에 긴장하고 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해 달라는 보건 당국의 권고에 따라 전국 27개 주도(州都) 가운데 10여 도시가 새해맞이 불꽃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

[위키리크스한국=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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