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은 지난 1일 논현동 본사에서 2022회기 시무식을 개최했다.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된 이후 첫 시무식에서 이상준 대표는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뤄낸 의약품 매출 성장을 비롯해 CNS와 같은 신성장동력 확보, 운영효율 개선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뤘다고 말했다.
간편대용식 시장 진출로 인한 식품 사업부의 성장과 화장품과 탈모샴푸 등 신규 사업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자평했다.
현대약품은 2022년 4가지 중점추진 전략으로 신성장동력 육성, 성공적인 신약 임상 및 신제품 확보, 인재육성과 고객만족 1등 기업, 품질 경쟁력 향상 등을 내세웠다.
이상준 대표는 “내 부모와 배우자 자녀에게 자신있게 권할 수 있는 약과 식품, 그리고 화장품을 제공하며 의료진에게는 지속적으로 더 나은 옵션을 제공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 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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