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매봉공원 품은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 1월 분양

한화건설은 다음달 충북 청주에서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을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포레나 청주매봉은 지하 2층~지상 29층, 21개 동, 전용면적 74~104㎡ 총 1,849세대 규모이며, 타입별로 △74㎡A 246세대, △74㎡B 49세대, △84㎡A 896세대, △84㎡B 366세대, △104㎡ 292세대로 구성된다.

포레나 청주매봉은 청주시 서원구 최대 규모 단지로 들어서며 지역선호도를 고려해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했다. 특히 매봉공원과 바로 인접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특징이다.

단지를 품은 매봉공원은 29만 5,764㎡로 청주 최대 도시공원으로 개발될 예정이며 이는 여의도공원의 약 1.3배 규모다. 매봉공원은 기존 지형을 최대한 보존한 ‘산지형 공원’으로 등산과 산보를 즐기는 인근 주민들에게 많은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공원부지 내에는 정원, 휴게쉼터, 다수의 숲속체력단련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청주 원도심의 완성된 교통 여건도 누릴 수 있다. 먼저 차량 이용시 모충로, 청남로 등을 통해 청주 각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진입이 용이하다.

또 단지 인근 13개 노선이 운영되는 버스정류장도 있다. SK하이닉스, LG전자 등이 입주해 있는 청주일반산업단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개발이 예정된 오창테크노폴리스 등 다양한 산업단지로의 직주근접 수혜도 기대된다는 것이 한화건설 측의 설명이다.

포레나 청주매봉은 청주에 처음 선보이는 ‘포레나’ 브랜드인 만큼 포레나만의 특화된 설계와 시스템이 단지 전반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집안 곳곳에는 수납공간도 마련해 공간활용도를 높였으며, 입주민을 위한 스마트 시스템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류진환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은 쾌적한 주거환경과 더불어 원도심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특히 청주에서 처음 선보이는 ‘포레나’가 브랜드 런칭 이후 16개 단지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지역 고객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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