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휘페스타·포켓컴퍼니, 올인원 중개플랫폼 ‘하우스구루’ 공동개발 선언
양평 휘페스타·포켓컴퍼니, 올인원 중개플랫폼 ‘하우스구루’ 공동개발 선언
  • 최문수 기자
  • 승인 2022.01.06 22:26
  • 수정 2022.01.06 2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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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 건축 플랫폼 ‘하우스구루’ 예시 화면 [출처=하우스구루]
단독주택 건축 플랫폼 ‘하우스구루’ 예시 화면 [출처=하우스구루]

프리미엄 타운하우스 브랜드 ‘휘페스타’와 컴퍼니빌더 ‘포켓컴퍼니’가 단독주택 시공부터 인테리어에 이르는 올인원 중개 플랫폼 ‘하우스구루’를 4월 선보인다고 전했다.

최근 몇 년간 국내 전원주택과 타운하우스 건축 분야에서는 건축주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해 1:1 맞춤 설계를 통한 건축 시공 사례가 증가해 왔다.

더불어 가족 구성원의 주거 스타일을 반영한 공간 구성과 거실·침실·주방 등에 각각의 개성이 마감재와 인테리어에 반영되어 ‘나만의 집’을 선호나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는 추세다. 건축 시장이 공급자에서 소비자 중심 형태로 전환되고 있는 것이다.

‘하우스구루’는 잘못된 부동산 정보, 시공업체와의 갈등, 예상 수익률에 대한 예측오류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검증된 정보와 전문 업체를 확보할 게획이다. 나아가 휘페스타의 전담 매니저인 ‘구루(멘토)’역할로 단독주택 건축에 전반적인 케어를 지원한다.

또, ‘하우스구루’는 예측 시스템 방식인 앙상블 러닝(Ensemble Learning) 데이터 기반 분석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용자의 희망 사양, 시공 종류, 스타일 등의 디테일한 데이터들을 구축해 연령·성별·직업군·라이프스타일·동거 인원수 등의 세분화 된 카테고리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자 정보를 기반으로 AI 필터링을 통한 맞춤형 추천 서비스 방식으로 단독주택 시공 분야에는 일자리 제공의 의미를 갖춘 공유경제 플랫폼으로도 의미가 있다. 특히, 2017년부터 건축주 맞춤 설계를 통해 시공 업력을 쌓아 온 휘페스타의 노하우가 집적되는 점을 눈여겨 볼 수 있다.

휘페스타는 1:1 커스터마이징 설계를 통해 양평 전원주택 타운하우스의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해 왔다. 김민준 대표는 “건축주들의 취향과 주거편의를 극대화 하기 위해 맞춤 설계로만 4차 단지까지 조기 분양 완판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상담과 시공을 통해 건축주들의 다양한 수요를 파악했고 ‘하우스구루’ 개발에 노하우가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개별 건축을 희망하는 건축주들의 수요를 감안해 2022년에는 ’휘페스타 블랙‘ 브랜드로 전국적인 시공 사업을 전개하는 가운데, 온라인 플랫폼 ’하우스구루‘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비즈니스 확대도 전망된다.

휘페스타 김민준 대표는 “단독주택은 개인이 토지매입부터 시공, 인테리어까지 직접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은데 상대적으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방법이 부족해 시행착오를 겪는다며 이를 해소해주기 위해 플랫폼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공동개발사 포켓컴퍼니의 정규진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독립된 공간과 층간소음 걱정 없이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양육을 희망하는 MZ세대가 새 수요층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프롭테크 시장과 단독주택 시장에 있어 소비자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는 서비스로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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