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TM조직 분리…‘마이엔젤금융서비스’ 출범
동양생명, TM조직 분리…‘마이엔젤금융서비스’ 출범
  • 김수영 기자
  • 승인 2022.01.10 17:49
  • 수정 2022.01.10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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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변화 대응 및 영업력 제고 위해 TM 판매자회사 설립
상반기 중 손해보험 상품도 추가…판매 포트폴리오 확장
(왼쪽부터) 동양생명 김태현 전무, 마이엔젤금융서비스 조현석 대표이사, 동양생명 뤄젠룽 대표이사, 김수봉 부사장, 피터진 전무. [출처=동양생명]
(왼쪽부터) 동양생명 김태현 전무, 마이엔젤금융서비스 조현석 대표이사, 동양생명 뤄젠룽 대표이사, 김수봉 부사장, 피터진 전무. [출처=동양생명]

동양생명이 ‘마이엔젤금융서비스’를 출범시키며 TM(텔레마케팅) 판매조직을 분리시켰다.

10일 동양생명은 TM부문 자회사를 분리한 마이엔젤금융서비스를 출범시킨다고 밝혔다. 마이엔젤금융서비스는 동양생명의 TM조직을 분사해 만든 보험업계 최초의 TM판매자회사다. 자본금은 100억원으로 1000여명의 동양생명 전속 상담원들도 TM판매자회사에 새 둥지를 틀게 됐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시장변화에 대응하고 영업력을 제고하기 위한 차원에서 비대면채널의 장점을 활용해 TM판매자회사를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마이엔젤금융서비스는 암보험, 종신보험, 정기보험 등 동양생명의 기존 상품 판매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내 손해보험 상품도 추가해 판매 포트폴리오를 확장, TM영업을 통한 종합적인 보험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양생명 측은 이에 따라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의 폭은 넓어지고 상담원의 영업경쟁력 또한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현석 마이엔젤금융서비스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생·손보 복합영업을 추진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상담원의 생산성을 개선할 것”이라며 “대형플랫폼의 보험업계 진출 등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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