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랑도 칼럼] 새해 성과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려면... 리스크 요인을 통제가능하도록 전환하라
[류랑도 칼럼] 새해 성과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려면... 리스크 요인을 통제가능하도록 전환하라
  • 류랑도 칼럼
  • 승인 2022.01.15 07:01
  • 수정 2022.01.1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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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시대 노사 협력의 길. [연합뉴스=위키리크스한국]
4차산업혁명시대 노사 협력의 길. [연합뉴스]

대부분 직장인들이 작년 성과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웠다고 말한다.

올해 경영환경도 결코 만만치 않다. '하면 되겠지'라는 의지만으로는 힘들 것이다.

2022년 성과목표를 반드시 달성하려면 가장 먼저 2021년 성과분석을 철저히 해야 한다.

성과목표를 달성했다면 달성한 이유가 무엇인지, 달성했더라도 부족한 내부역량이 무엇인지, 달성하지 못했다면 원인이 무엇인지 분석해 개선과제를 도출해 개선해야 한다.

개선과제 중 가장 소홀하게 다루는 것이 바로 리더들의 역할행동에 대한 개선과제와 실무자들의 일하는 방식과 능력에 대한 개선과제다.

아무리 업무환경이 IT화 되고 시스템화되었다 하더라도 일을 하는 주체는 사람이다. 사람이 바뀌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특히 일을 시키고 관리하는 리더의 역할행동이 2021년과 비교해 구체적으로 바뀌지 않으면 올해 또 다시 의지를 다짐하고 구호를 외치고

쥐어짜는 듯한 통제행위만 늘어가고 기우제 지내듯이, 천수답 바라보듯이 외부환경만 쳐다보는 형태를 반복할 것이다.

물론 실무자들의 능력과 역량에 대한 부분도 2021년도와 비교해 개인별로 구체적으로 무엇이 달라져야 하고 나아져야 하는지 1월이 가기 전에 정리해 2월부터 매월, 매분기 교육훈련 목표를 정해두고 성장시켜야 한다.

또한 2022년 성과목표를 반드시 달성하려면, 2022년 연간 성과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분기, 월간, 주간 선행과제를 도출해 실행하는 것과 성과목표 달성전략 실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외부 환경과 내부역량 관련 예상 리스크 요인을 최소화, 소요기간 이전(최소 3개월)에 도출해 헷징(Hedging) 작업을 사전에 해 나가는 것이 관건이다.

최종 성과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체 달성기간의 30% 초반기간 내에 전체 성과목표의 70%를 고정변수로 확정하는 것이 관건이다.

2022년 연간 성과목표는 1/4분기내에 연간 목표의 70%이상을 고정변수로 확정해야 한다.

상반기 성과목표는 1~2월 이내에 상반기 성과목표의 70% 이상을 고정변수로 확정해야 한다.

1~2월 중 상반기 성과목표의 70%를 고정변수로 확정하고 통제불가능한 리스크 요인에 대한 플랜B를 가동해야 한다.

성과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조직이나 사람들은 늘 그렇듯이 전체 기간 중에 초반이나 중반에는 낙관적으로 여유를 부리다가 종반 30%의 막판 기간에 몰리게 된다.

성과목표 달성에 실패하는 사람은 기간별 과정목표를 월간, 주간, 일일 단위로 제대로 캐스케이딩(Cascading) 하지 못한다.

최종목표와 과정목표, 월간목표와 주간목표의 인과적 연계성을 전략적으로 실천하지 못하고 당장 긴급한 일에만 몰두하는 경우가 많다.

4차산업혁명시대 노사협력 /사진=연합뉴스
4차산업혁명시대 노사협력 [연합뉴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연간 성과목표의 KPI나 수치목표나 대분류 주요 과제를 도출해 놓고 분기, 월간 단위로 달성율과 해야 할 일을 관리한다.

전형적인 실적관리, 결과관리 방식이다.

KPI나 수치목표 달성율을 그래프로 그려보고 미달성한 목표에 대해 질책하고 야단치고 만회대책을 다짐받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분기, 월간, 주간단위 기간별 선행목표를 정하고 선행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인과적인 전략과 방법을 수립하고 코칭하고 기간별로 과정성과와 달성전략을 PDCA프로세스를 작동시켜 평가하고 개선과제를 찾아내고 만회대책을 수립하여 지속적, 반복적으로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마디로 말해 최종 성과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인과적 선행과제를 기간별로 사전에 도출하여 실행하지 않고 최종 성과목표는 그대로 두고 눈앞에 닥친 일상과제나 당면과제를 해결하는데 한정된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다보니 정작 중요한 선행과제를 미리 실행하는데는 소홀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임원이나 팀장들, 특히 임원들은 가급적 일상적인 과제들이 대부분인 당기과제, 당면과제들에 대해서는 델리게이션 프로세스를 통해 팀장이나 실무자들에게 권한위임하고 상위 리더들은 선행과제를 실행하고 예상리스크요인를 도출하고 해결해야 한다.

한마디로 전략과제를 도출하여 실행해야 한다.

류랑도 한국성과코칭협회 의장 /경영학 박사, (주)성과코칭 대표
류랑도 한국성과코칭협회 의장

개인들도 주간성과기획서나 월간성과기획서의 맨위에 선행과제란을 구분하여 두고 어떤 최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선행과제인지를 표시하고 실행해야 한다.

성과목표를 달성하는데 예상 리스크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요인들은 초반에 도출해서 해소방안을 마련하고 실행해도 단번에 제거되지 않는다. 초반에 여유를 부리다가 막판에 열심히 해봐야 원하는대로 되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성과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인과적인 달성전략은 항상 고정변수와 변동변수로 구분해야 한다. 전체 달성기간 중 초반 30%의 기간에 70~90%의 고정변수목표를 확정하고 나머지 기간동안에는 10~30%의 변동변수목표를 공략하는데 한정된 역량과 자원을 집중해야 한다.

"성과를 내는 사람들은 선택과 집중을 한다. 선택과 집중의 기준은 목표가 결정한다."

"성과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기 위해서는 고정변수를 공략하는데 실수하지 말고 변동변수를 고정변수로 전환해야 한다."

"성과를 내는 사람들은 통제불가능한 예상리스크 요인을 통제가능할 수 있도록 전환시켜야 한다. 리스크를 도출하는 기준은 전략이 결정한다. 리스크를 통제가능하게 전환시키려면 선행작업에 투입되는 자원과 역량이 관건이다."

"성과목표와 인과적 달성전략이 명확하지 않으면 자원을 선택하고 집중해서 배분할 수 없고 예상되는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없다. 당연히 원하는 성과를 창출할 수 없다."

* 한국성과관리협회 의장, 경영학 박사, (주)성과코칭 대표 /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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