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올림픽] 韓, 쇼트트랙 개인전서 다시 금메달 도전
[베이징 올림픽] 韓, 쇼트트랙 개인전서 다시 금메달 도전
  • 최석진 기자
  • 승인 2022.02.07 09:39
  • 수정 2022.02.07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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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여자 500m
황대헌·이준서·박장혁 남자 1000m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 이틀째인 6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탈 실내 경기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 이틀째인 6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탈 실내 경기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쇼트트랙 선수단이 7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첫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국은 7일 밤 8시 30분(한국시간)부터 중국 베이징의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시작하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와 남자 1000m 준준결승에 출전한다.

두 종목 모두 이날 결승까지 소화한다.

여자 500m에는 최민정(성남시청)과 이유빈(연세대)이 5일 열린 예선에 출전했으나 이유빈이 탈락, 최민정 혼자 준준결승에 나선다.

남자 1000m에서는 황대헌(강원도청), 이준서(한국체대), 박장혁(스포츠토토)이 나란히 예선을 통과, 메달 획득 가능성을 부풀렸다.

여자 500m는 그간 올림픽에서 한국이 강세를 보이지 못한 종목이다.

1998년 나가도 대회 전이경과 2014년 소치 대회 박승희의 동메달이 한국이 거둔 최고 성적이다.

남자 1000m는 반대로 한국이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인 종목이다.

지금까지 이 종목에서 나온 8개의 금메달 중에서 한국이 5개를 쓸어 담았다.

다만 소치 대회에서는 노메달에 그쳤고, 2018년 평창 대회에는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한국 대표팀은 첫 메달 레이스였던 5일 혼성 계주에서 예선 탈락해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았으나, 개인전 메달로 반등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다.

[위키리크스한국=최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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