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21만716명…위중증 환자 1천명대 근접
[코로나19] 신규확진 21만716명…위중증 환자 1천명대 근접
  • 이주희 기자
  • 승인 2022.03.07 10:34
  • 수정 2022.03.07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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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출처=연합뉴스]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으로 7일, 21만명이 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위중증 환자도 1000명에 근접하는 수준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1만716명 늘어 누적 466만697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던 지난 4일(26만6849명)보다는 5만6133명 적다. 하지만 일주일 전인 지난달 28일(13만9624명)의 1.5배, 2주 전인 지난달 21일(9만5358명)과 비교해서는 2.2배 수준이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검사 건수가 평일 수준을 회복하는 주중부터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5일부터는 식당과 카페 등의 영업시간이 오후 11시까지 1시간 연장되면서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되고 있어 당분간 신규 확진자 규모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연일 20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이번주 내에 누적 확진자 수가 500만명을 넘을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당국은 이달 중순께 하루 최대 35만명의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보고있다.

위중증 환자 수도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집계된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전날(885명)보다 70명 증가한 955명으로, 1000명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증가했다.

방역 당국과 국내 연구기관들은 위중증 환자 수가 이달 중 1700명에서 최대 2750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교실에 있는 신속항원검사 키트 [출처=연합뉴스]
교실에 있는 신속항원검사 키트 [출처=연합뉴스]

위중증 환자 수가 증가하면서 중증 병상 가동률도 계속 오르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중증병상 가동률은 59.8%(2747개 중 1643개 사용)로 전날(56.4%)보다 3.4%포인트 올랐다. 수도권 가동률은 55.9%, 비수도권 가동률은 이보다 높은 69.1%다.

사망자도 연일 세 자리 수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사망자는 139명으로 직전일(161명)보다는 22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9096명이며, 누적 치명률은 0.19%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1만628명, 해외유입이 88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5만1097명, 서울 3만9557명, 인천 1만5323명으로 수도권에서만 10만5977명(50.3%)이 나왔다.

비수도권은 부산 2만6456명, 경남 1만3441명, 대구 7789명, 경북 7509명, 충남 6774명, 광주 6465명, 전북 6063명, 대전 5760명, 전남 5734명, 강원 5451명, 충북 4900명, 울산 3913명, 제주 3233명, 세종 1163명 등 10만4651명(49.7%)이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와 임시검사소에서는 총 36만2538건의 검사가 진행됐으며, 검사 양성률은 39.9%다.

한편,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5%(누적 4439만4243명)이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62.0%(누적 3180만2879명)가 마쳤다.

[위키리크스한국=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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