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는 사람의 조건... 미션이 분명한 사람은 [4차 산업혁명과 노사협력]
함께 일하는 사람의 조건... 미션이 분명한 사람은 [4차 산업혁명과 노사협력]
  • 류랑도 칼럼
  • 승인 2022.07.13 06:02
  • 수정 2022.07.13 0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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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과 노사협력의 길. [연합뉴스]
4차산업혁명과 노사협력의 길. [연합뉴스]

같이 일하는 사람의 가장 중요한 조건은 동료들로 하여금 기대감을 느끼게 하고 자부심을 갖게 하는 것이다.

함께 일하는 동료의 가장 필요한 자격 요건은 자신이 근무하는 직장에 기여하고 헌신하고자 하는 미션과 미션추구를 위한 실행 도구이자 주특기인 비전이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존재하느냐 여부다.

기대감이란 미래 성장에 대한 희망이다.

기대감을 주는 사람은 자신의 능력과 역량의 현재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기간별로 자기개발 목표를 설정하고 부족한 부분을 메워 나가고 매월 매분기 성장하는 사람이다.

한달이 지나고 두달이 지나도 부족한 능력과 역량이 채워지지 않고 심지어는 채워야 한다는 생각도 못하고 현재 주어진 일도 겨우 해내는 사람은 미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줄 수 없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사람은 자신의 존재목적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

한번은 실수하거나 실패할 수가 있겠지만 두번이상 반복된다는 것은 개념과 프로세스에 대한 개선이 없고 능력개발과 역량훈련이 없어서다.

지금은 비록 자신이 갖추어야 할 자격요건이 부족하지만 지속적으로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인식하고 매주 매월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고 실행방법을 찾아서 실천하는 사람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사람이다.

자부심이란 함께 일하는 것만으로도 그 사람과 함께 일한다는 사실이 가슴이 뿌듯하고 괜히 다른 사람에게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다.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사람은 자신의 관점에서 조직을 바라보기 보다 조직의 구성원으로서 공동체의 관점에서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바라보고 고민한다.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사람은 조직과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가치인 미션이 명확한 사람이다.

미션이 분명한 사람은 철학이 있는 사람입니다.

받을려고만 하고 혜택만 생각하고 주고자 하는 것과 기여하고자 하는 생각과 행동이 부족한 사람은 미션과 철학이 없기 때문에 같이 일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

기대감을 주는 사람은 목표가 있는 사람이다.

능력을 개발하고 역량을 훈련해서 어제보다 나아진 오늘을 보여준다.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사람은 철학이 있는 사람이다.

조직에 기여하고자 하는 대상과 기여하고자 하는 가치가 명확하다.

류랑도 한국성과관리협회 의장 /경영학 박사, (주)성과코칭 대표
류랑도 한국성과코칭협회 의장 /경영학 박사, (주)성과코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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