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할과 책임의 기준은 모두 다르다 [4차산업혁명과 노사협력]
역할과 책임의 기준은 모두 다르다 [4차산업혁명과 노사협력]
  • 류랑도 칼럼
  • 승인 2022.05.12 06:14
  • 수정 2022.05.12 0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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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과 노사협력의 길. [연합뉴스]
4차산업혁명과 노사협력의 길. [연합뉴스]

기업이나 기관, 작은 기업체나 사업체라고 하더라도 직책별로 기간별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과제, 역할을 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한정된 자원으로 정해진 기간내에 기대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다.

올해, 2/4분기에, 5월에, 이번주에, 오늘 해야 할 일은 모두 다 다르다. 이것을 기간별 역할이라고 한다.

CEO가 해야 할 일, 본부장/임원이 해야 할 일, 팀장이 해야 할 일, 팀원이 해야 할 일은 모두 다 다르다. 이것을 직책별 역할이라고 한다.

2/4분기에 본부장/임원이 해야 할 일, 팀장과 팀원이 해야 할 일은 다르다.

5월에 본부장/임원이 해야 할 일과 팀장과 팀원이 해야 할 일은 다르다.

5월 둘째 주인 이번 주에 본부장/임원이 해야 할 일, 팀장과 팀원이 해야 할 일은 다르다.

5월 둘째 주의 목요일인 12일에 본부장/임원이 해야 할 일과 팀장과 팀원이 해야 할 일은 모두 다르고 또한 반드시 달라야 한다.

누구나 직책별로 기간별로 해야 할 일, 역할이 정해졌으면 일을 하기 전에 일을 끝내고 나서 기대하는 결과물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눈에 보이게 마치 이루어진 듯이 명사로 표현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것을 상태적 목표, 성과목표조감도라고 하고 책임의 기준이라고 한다.

역할이 있으면 반드시 책임이 뒤따릅니다.역할과 책임은 한 세트로 묶여 있다.

하고자 하는 일, 과제, 업무, 역할과 과제수행을 통해 기대하는 결과물, 역할수행을 통해 책임져야 할 결과물은 당연히 다르다.

직책별로 기간별로 역할과 책임의 기준이 정해졌으면 책임을 완수하는데, 기대하는 결과물을 산출하는데 필요한 예상 투입시간과 완료 일정을 정해야 한다.

주52시간 시대이니 시간자원을 아껴쓰고 전략적으로 배분해야 한다.

직책이 높거나 낮거나 상관없이 누구나 기간별로 일을 하기 전에 역할과 책임의 기준을 양식에 맞게 작성, 서로 공유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야 협업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 수 있고 각자 상위조직의 목표, 상위기간의 목표를 위해 어떤 역할과 책임을 수행하는지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임원이나 팀장이 되면 월간, 주간, 일일 성과기획서를 개인별로 작성하지 않고 열외하려고 하는데 그것은 구시대의 권위의식의 발로이다.

조직에 속한 구성원은 누구나 직책별로 기간별로 역할과 책임의 기준이 문서화되어 있어야 한다.

조직에 묻혀서 하위조직이나 실무자에게 일을 시키고 실행과정을 관리하는 역할을 본인의 역헐이라고 생각하는 정신나간 상사형 임원이나 팀장은 더이상 있어서도 안되고 차별화된 밥값을 해야 한다.

그것이 조직에서 바라는 일이고 임원이나 팀장이 필요한 이유인 것이다.

류랑도 한국성과관리협회 의장 /경영학 박사, (주)성과코칭 대표
류랑도 한국성과관리협회 의장 /경영학 박사, (주)성과코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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