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경영 분리 원칙 고수”…제일건설, ‘박현만‧김경수’ 공동대표 체제 구축
“소유‧경영 분리 원칙 고수”…제일건설, ‘박현만‧김경수’ 공동대표 체제 구축
  • 김주경 기자
  • 승인 2022.05.13 17:08
  • 수정 2022.05.13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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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브랜드 ‘제일풍경채’를 앞세워 주택공급을 확대하고 있는 제일건설이 소유과 경영 분리원칙을 내세워 전문경영인 체제로 자리매김에 나선다.

제일건설은 소유경영 분리 원칙에 입각해 전문경영인을 중심으로 회사를 운영 중이다. 지난 2017년 박현만 대표이사가 취임해 경영 전반을 총괄하고 있으며, 올해는 김경수 대표를 안전보건최고책임자(이하 CSO)로 선임해 투톱 전문경영인 체제를 구축한 것이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건설 환경에 대응하고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고 있다.

창업주로 알려진 유경열 회장 및 오너 일가는 지난 2017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으며 이후 대주주로서 역할만 맡고 있다.

주택사업을 비롯해 상업 및 공공시설과 호텔, 콘도 등 건축사업 외에도 토목사업, 신사업 개척 및 해외사업 진출을 적극 진행해 성장동력 발굴과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방침이다.

시공품질 향상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안전경영을 통한 근로자의 안전확보, 협력업체와의 상생경영도 강화하기로 했다.

박현만 대표는 “안전과 보건을 회사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중대재해 사고를 예방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문경영인 체제를 중심으로 역량을 결집해 성장에 방점을 두고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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