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수(사진) 대산약촌 창시자가 최근 몽골불교대학교로부터 보건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민약연구가가 몽골불교대의 보건학 분야에서 명예 박사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몽골불교대학교는 1990년 설립된 5년제 종합대학교다. 돌고륜체테브 총장은 추천사에서 “홍진수 창시자가 인류를 위해 민약의 연구와 문화발전에 기여한 큰 공적을 인정해 명예보건학 박사학위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 대학교 관계자는 “홍 창시자는 한국에서 5천년간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민약 비방을 현대화하는데 앞장서왔다”며 “자연, 인간, 건강과 역사를 지키려는 노력은 고귀한 인류의 가치라고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위키리크스한국= 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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