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국회, 추경 협조 간곡히 요청...北, 코로나 인도적 지원 아끼지 않을 것"
尹 대통령 "국회, 추경 협조 간곡히 요청...北, 코로나 인도적 지원 아끼지 않을 것"
  • 최문수 기자
  • 승인 2022.05.16 10:50
  • 수정 2022.05.16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본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보상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의 신속한 처리를 요청하는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본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보상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의 신속한 처리를 요청하는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첫 시정연설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한 국회의 협조를 간곡히 요청하며, 북한의 코로나19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정부가 추경을 편성하는 과정에서 고려한 것은 소상공인의 손실을 완전히 보상하고 민생 안정을 충분히 지원하면서도 금리, 물가 등 거시경제 안정을 유지하면서 재정의 건전성도 지켜야 한다는 점"이라며 "추경의 총 규모는 59조4000억원이지만, 지방정부 이전분 23조원을 제외하면 중앙정부는 36조4000억원을 지출하게 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에 따르면, 구체적으로 추경안에서 총 370만개 소상공인 업체에 대해 최소 6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손실보상 보전금을 지원한다. 또, 오미크론 진단검사비와 격리 및 입원 치료비 그리고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 등에 3조5000억원 지원 등의 내용도 담겼다.

윤 대통령은 "이번 추경안은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과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한 중요한 사업들을 포함하고 있다"면서 "민생 안정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는 점을 고려해 추경이 이른 시일 내에 확정될 수 있도록 국회의 협조를 간곡히 요청한다"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본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보상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의 신속한 처리를 요청하는 시정연설을 마친 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권성동 원내대표 등과 함께 국회를 나서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본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보상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의 신속한 처리를 요청하는 시정연설을 마친 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권성동 원내대표 등과 함께 국회를 나서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북한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의약품, 의료기구, 보건 인력 등의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위협에 노출된 북한 주민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며 "저는 인도적 지원에 대해서는 남북관계의 정치, 군사적 고려없이 언제든 열어놓겠다는 뜻을 누차 밝혀 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설에서 윤 대통령은 '의회주의'는 4차례, '초당적 협력'은 3번을 언급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doorwater0524@wikileaks-kr.org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1001호 (공덕동, 풍림빌딩)
  • 대표전화 : 02-702-2677
  • 팩스 : 02-702-16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소정원
  • 법인명 : 위키리크스한국 주식회사
  • 제호 : 위키리크스한국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1
  • 등록일 : 2013-07-18
  • 발행일 : 2013-07-18
  • 발행인 : 박정규
  • 편집인 : 박찬흥
  • 위키리크스한국은 자체 기사윤리 심의 전문위원제를 운영합니다.
  • 기사윤리 심의 : 박지훈 변호사
  • 위키리크스한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2 위키리크스한국. All rights reserved.
  • [위키리크스한국 보도원칙] 본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립니다.
    고충처리 : 02-702-2677 | 메일 : laputa813@wikileaks-kr.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