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환경 문제 영상으로 알릴 '에코크리에이터' 모집
GS리테일, 환경 문제 영상으로 알릴 '에코크리에이터' 모집
  • 이주희 기자
  • 승인 2022.06.02 11:24
  • 수정 2022.06.0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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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에코크리에이터로 참여한 청소년들이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GS리테일]
지난해 에코크리에이터로 참여한 청소년들이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GS리테일]

GS리테일인 영상을 통해 환경 문제를 알릴 '에코크리에이터(eco-creator)'를 모집한다. 

에코크리에이터 GS리테일과 환경재단이 진행하는 고객 참여형 사업이다.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변화를 이끌 환경영상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고, 환경교육 다양화를 목표로 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은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달 환경재단에 기부금 4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모집은 청소년 부문과 전문가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청소년 부문에는 19세 미만 청소년 누구나 5인 이내로 팀을 꾸려 신청할 수 있다. 청소년 시선으로 환경문제와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보여줄 수 있는 영상물 시놉시스나 촬영 계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 부문은 예비 미디어 사회적 기업이나 창작자를 대상으로 한다. 기후 위기나 자원순환 등 우리 주변의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5분 분량 공익 영상 시나리오와 캠페인 기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에코크리에이터로 선발되면 제작비로 청소년팀에 200만원, 전문가팀에 500만원씩을 지원하며 영상 제작과 관련된 멘토링도 제공한다. 특히 전문가팀은 제작된 영상을 활용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도 실행해야 한다.

캠페인이 끝나면 청소년 및 전문가 부문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선정해 총 2000만원의 상금을 전달한다. 서류 마감은 이달 24일이며, 자세한 내용은 GS샵 에코크리에이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S리테일과 환경재단은 2019년부터 에코크리에이터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환경과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사회적 기업, 유튜버 등 139명의 그린 리더를 발굴하고, 기후 위기, 쓰레기, 자원, 도시개발 등을 다루는 총 76편의 환경 영상을 제작했다. 

그중 '낙원', '도도새를 찾아서', '강남과 파주 사이' 등 청소년 우수작 여섯 작품은 이날 개막하는 제19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서 특별 상영될 예정이다. 

김원식 GS리테일 경영지원본부 전무는 "에코크리에이터는 환경 관련 GS리테일 대표 ESG 사업 중 하나"라며 "지난해 환경부 지정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만큼, 많은 청소년과 전문가들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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