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관리는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4차 산업혁명과 노사협력]
성과관리는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4차 산업혁명과 노사협력]
  • 류랑도 칼럼
  • 승인 2022.07.06 05:25
  • 수정 2022.07.06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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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과 노사협력 /연합뉴스
4차산업혁명과 노사협력 /연합뉴스

사람들은 '성과관리'라고 하면 으례 기업에서 사용하는 용어라고 생각한다.

심지어 공공기관이나 종교단체나 비영리단체는 자신들은 성과관리와 상관이 없다고 생각한다.

개인들의 경우에도 성과관리는 직장용어이지 자신의 일상적인 삶에서 사용되는 용어라고 생각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할 수 있다.

거기에는 성과관리에 대한 오해가 전제돼 있다.

성과관리 = 이익관리라고 생각하다 보니, 성과관리는 직장에서 사용하는 방법론이고 직장중애서도 이익을 추구하는 사기업에서 사용하는 용어라고 이미 단정해 놓고 시작한다.

성과관리에 대해 오해를 해도 단단히 오해를 하고 있고 잘못 알고 있어도 한참 잘못 알고 있는 것이다.

성과관리란 일하는 방식이자 삶을 살아가는 방식이다.

성과관리란 무슨 일을 하든지 일을 하기 전에 정해진 기간내에 기대하는 결과물의 기준을 상태적 목표로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기대하는 결과물을 성과로 창출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일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인과적으로 실행하는 제반 행위를 말한다.

성과란 기대하는 목표를 달성한 상태를 말한다.

기대하는 목표가 없다면 당연히 성과도 없다.

어떤 일을 할 때 마감기한은 정해져 있고 가지고 있는 자원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막연하게 그저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기 보다는 항상 기대하는 결과물에 인과적인 일들을 최선을 다해 실행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자신이 필요한 자원과 능력과 역량을 다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협업을 할 수 밖에 없다.

이것이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이유이고 협업하는 인생을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물질적인 것이든 정신적인 것이든 모든 사람들에게 협업은 필수요건이다.

성과관리의 핵심기슬이 바로 캐스케이딩(Cascading)과 협업(Collaboration) 이다.

성과관리라고 하면 대개 성과평가하고 성과급주는 것이 전부 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성과관리의 핵심은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일하는 방식이 핵심이며 성과목표설정과 캐스케이딩과 협업이 중요하다.

성과목표설정은 제대로 실행하기 위한 핵심 전제조건이다.

성과목표가 있어야 사전준비를 제대로 할 수 있고,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해 낼 수 있고, 어디쯤 왔는지 진척도를 가늠할 수 있고, 일이 끝나고 났을 때 제대로 일했는 지 평가할 수 있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다.

목표는 출발점에 있고 성과는 도착점에 있다.

성과가 완성된 집이라면 목표는 조감도에 해당된다.

성공하는 사람은 성과관리를 하고 실패하는 사람은 노력관리만 한다.

류랑도 한국성과코칭협회 의장 /경영학 박사, (주)성과코칭 대표
류랑도 한국성과코칭협회 의장 /경영학 박사, (주)성과코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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