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 "고객 생로병사 종합 관리 제공"...헬스케어·요양사업 강화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 "고객 생로병사 종합 관리 제공"...헬스케어·요양사업 강화
  • 김수영 기자
  • 승인 2022.07.14 11:47
  • 수정 2022.07.14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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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신한라이프 본사. [출처=신한라이프]
서울 중구 신한라이프 본사. [출처=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가 헬스케어사업 및 요양사업 등을 통해 토털 케어(total care) 서비스를 강화한다.

14일 신한라이프는 2022년 하반기 영업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사업전략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성대규 사장은 “신한라이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단지 보험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생로병사를 토털 케어 해주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갈수록 어려워지는 보험영업에서 신한라이프의 경쟁력을 전파하는 것에 더욱 자부심을 갖고 고객과 조직을 만족시키는 성과를 위해 하반기를 시작하자”라고 말했다.

이어 “회사는 고객, 상품, 판매채널(CPC)관점의 중장기 전략 방향성 정립과 실행으로 영업채널의 핵심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신한라이프 성대규 사장. [출처=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 성대규 사장. [출처=신한라이프]

이번 영업전략회의는 지난 6~14일 총 4차례에 걸쳐 FC1(오렌지라이프 설계사그룹)사업그룹을 시작으로 FC2(신한생명 설계사그룹), DB(데이터베이스), B2B 등의 각 사업 그룹별로 진행됐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5월 업무시스템 최종 통합 작업을 완료해 업무처리 절차나 방식 등이 완전히 하나로 통합된 만큼 새로운 서비스를 바탕으로 영업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1일 ‘로지종신보험’을 비롯한 신상품 5종을 출시했으며, 새로운 영업제도 및 소비자 관리제도를 마련했다.

또한 하반기에 소비자 건강 등 개인별 특성을 반영한 차별적이고 혁신적인 신상품을 출시하고 헬스케어 서비스, 퇴직연금, 상속·증여, 신탁 등의 자산관리(WM)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경쟁력을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본격적인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요양사업 강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요양보험 상품이 아닌 직접 요양병원을 운영을 목표로 현재 부지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위키리크스한국=김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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