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는 동방예의지국과 거리가 멀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를 서슴지 않고, 미안해하지도 않는다.
일본은 쓰미마셍(미안합니다)의 나라다. 프랑스는 빠르동(용서하세요)이 일상화됐다. 길을 걷다 타인과 옷깃이라도 스치면 “쓰미나셍”, “빠르동”을 말한다.
최근 카메라에 담았다.
* 박철희 감독이 2006년 메가폰을 잡고 신하균(여진구 역), 윤지혜(한보배) 씨 등이 열연한 범죄, 스릴러 물인 같은 제목의 영화에서 차용.
[위키리크스한국=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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