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예의 없는 것들*
[포토] 예의 없는 것들*
  • 정수남 기자
  • 승인 2022.08.08 02:13
  • 수정 2022.08.08 0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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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는 동방예의지국과 거리가 멀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를 서슴지 않고, 미안해하지도 않는다.

일본은 쓰미마셍(미안합니다)의 나라다. 프랑스는 빠르동(용서하세요)이 일상화됐다. 길을 걷다 타인과 옷깃이라도 스치면 “쓰미나셍”, “빠르동”을 말한다.

최근 카메라에 담았다.

지하철 쩍벌남과 다리를 꼬고 앉은 승객 등으로 7명이 앉아야 할 자리에 6명이 앉았다. [출처=정수남 기자]
지하철 쩍벌남과 다리를 꼬고 앉은 승객 등으로 7명이 앉아야 할 자리에 6명이 앉았다. [출처=정수남 기자]
지하철 승강장 벤치에 70대 노인이 드러누워 있다. [출처=정수남 기자]
지하철 승강장 벤치에 70대 노인이 드러누워 있다. [출처=정수남 기자]
서울 마포대로 인도에 BMW 3시리즈가 주차해 있다. [출처=정수남 기자]
서울 마포대로 인도에 BMW 3시리즈가 주차해 있다. [출처=정수남 기자]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인도 중앙에 바로 옆 상가에서 내놓은 화분이 밤새 비를 맞으면서 길을 막고 있다. [출처=정수남 기자]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인도 중앙에 바로 옆 상가에서 내놓은 화분이 밤새 비를 맞으면서 길을 막고 있다. [출처=정수남 기자]
신고 후 배출해야 하는 가구와 냉장고 등 대형 폐기물이 주택가 골목애 방치됐다. [출처=정수남 기자]
신고 후 배출해야 하는 가구와 냉장고 등 대형 폐기물이 주택가 골목에 방치됐다. [출처=정수남 기자]

* 박철희 감독이 2006년 메가폰을 잡고 신하균(여진구 역), 윤지혜(한보배) 씨 등이 열연한 범죄, 스릴러 물인 같은 제목의 영화에서 차용.

[위키리크스한국=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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