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폭우로 몸살을 앓았던 서울시내 도로 상황이 12일 오전 8시 현재 잠수교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정상화 됐다.
이날 서울교통정보센터(TOPIS·토피스)에 따르면 전날 통제됐던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구간 양방향 통행이 이날 오전 4시부터 재개됐다.
불어난 강물에 진입이 중지됐던 노들로 여의상류IC 연결로 통제도 이날 오전 1시 32분 해제돼 통행이 다시 이뤄지고 있다.
또 올림픽대로와 노들로 등 시내 대부분 도로의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
현재 서울시내와 도시고속도로는 반포대로 잠수교만 통제되고 나머지 구간은 정상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최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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