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브라우저에서 이용할 수 있는 화상회의 플랫폼 'MeetU(미트유)'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MeetU는 데스크톱, 모바일 웹브라우저에서 간단히 이용할 수 있다. 또 회의 참여자들이 ▲고품질 ▲사용자 감성 ▲협업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회의 참여자들이 한 공간에 있는 것처럼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복안이다.
LG유플러스 측은 "MeetU는 고품질의 화상회의를 제공하기 위해 고효율 영상압축 코덱(VP9)과 회의 시 주변 소음과 하울링을 제거하는 스마트 오디오 기술을 적용했다"며 "회의 도중 연결된 네트워크가 불안정해지더라도 음성 대화가 끊김없이 유지되도록 안정적인 서비스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또 "화면공유 및 발언권 자율제어 등 손쉬운 권한관리와 화면 내 화이트보드에서 포스트잇과 레이저 포인터를 사용하는 협업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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