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임직원들이 창경궁 가꾸기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쿠팡은 이번 봉사활동이 문화재청과 함께 창경궁의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고 관람객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CFS 임직원 등 40여명은 서울 종로구 창경궁 관람로 주변을 청소하고 정비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평소 하는 일이 다르지만 이날만큼은 한마음으로 관람로 주변 정비와 낙엽긁기 등을 함께 했다.
CFS 관계자는 "물류센터 별로 각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협업해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며,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직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쾌적환 문화재 환경조성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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