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이 기후 환경문제 극복을 위해 아프리카와 공존을 통한 동행에 나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윤홍근 BBQ 회장은 글로벌 5만개 매장을 목표로 지속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아이러브아프리카'를 실천하고 있다.
아이러브아프리카는 고객이 치킨을 주문하면 본사와 패밀리가 한 마리당 10원씩 적립하는 매칭펀드 방식으로 기금을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1억 4000여만원을 전달했다. 현재까지 누적된 기부금은 총 17억 3000여만원에 달한다.
BBQ는 아이러브아프리카를 통해 기금이 현지인들에게 실질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환경문제, 주거환경 개선 및 교육 아동복지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프리카 케냐에서 식수 개발을 통한 지원사업을 펼쳤다.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 지역과 카지아도카운티에 식수를 공급하기 위한 우물 개발과 마타레슬럼가에 식수 탱크를 설했다. 아울러 주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도 진행했다.
BBQ 관계자는 "아이러브아프리카는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MZ세대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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