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사회공헌·인재 양성에 방점 둔 ‘ESG 경영’ 확대
SM그룹, 사회공헌·인재 양성에 방점 둔 ‘ESG 경영’ 확대
  • 김주경 기자
  • 승인 2022.12.14 07:36
  • 수정 2022.12.14 0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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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현 SM그룹 회장. [사진=SM그룹]
우오현 SM그룹 회장. [사진=SM그룹]

SM그룹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ESG경영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우오현 회장은 “ESG 경영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자 글로벌 경제 질서를 지배할 키워드인 동시에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중점을 둬야 한다. SM그룹은 소외 계층 지원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 외에도 미래 인재 양성을 통해 그룹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SM그룹은 미래인재 양성에 앞장서고자 여주대학교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563명) 지원과 대학발전을 위한 운영 기금 총 14억원을 지원하는 등 산학 연계 발전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그동안 그룹 차원에서 국가유공자들의 낡은 집 개·보수사업 지원을 시작으로 환경과 제조, 건설 등 여러 부문에서 가치 창출에 기반한 ESG 경영을 실천 중이다.

환경부문에서는 그룹 제조부문 계열사인 티케이케미칼 ‘필 환경’(환경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의식)에서 시작된 리사이클 사업 ‘K-rPET(국내 생산 재활용 페트병) 프로젝트’가 완성돼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SM벡셀에서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특허를 획득해 친환경 기업으로 도약 중에 있으며, 해운부문 계열사인 SM상선은 친환경 선박과 컨테이너 건설을 위한 투자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해운LNG에서는 친환경 선박 건설에 중요한 토대가 되는 ‘LNG 벙커링 사업’을 영위 중이다.

건설부문 계열사인 SM우방산업은 그룹의 환경 경영 방침 ‘환경 지속성’을 개선하고자 녹색 성장을 추구하는 한편 녹색경영시스템을 도입해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저감과 재활용을 통한 현장의 친환경 건설 사업장 구현에 힘 쏟고 있다. 특히 건설부문 계열사 임직원들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한 혈액부족 상황에 도움이 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헌혈 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SM그룹은 매년 SM삼라희망재단을 통해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확산된 지난해에는 대구와 광주에서 코로나 위기 극복 성금 2억원을 내는 등 기부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위키리크스한국=김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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