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단국대학교, 친환경 산학협력 협약 체결
SK에코플랜트-단국대학교, 친환경 산학협력 협약 체결
  • 김민석 기자
  • 승인 2022.12.27 18:23
  • 수정 2022.12.27 1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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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탄소중립‧순환경제 구축 목표
친환경 기술 공동 연구, 전문인력 양성 합의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SK에코플랜트 본사에서 ‘친환경 기술교류 및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 체결 후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사진 오른쪽)과 김수복 단국대학교 총장(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에코플랜트]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SK에코플랜트 본사에서 ‘친환경 기술교류 및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 체결 후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사진 오른쪽)과 김수복 단국대학교 총장(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단국대학교와 ‘친환경 기술교류 및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과 김수복 단국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가 탄소중립 달성‧순환경제 구축을 목표로 친환경 기술의 공동 연구, 친환경 기술 전문인력 양성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단국대학교는 기후기술·바이오·AI 분야의 기술 융합형 연구기반 확충 및 기술이전, 사업화를 목적으로 산학협력단을 운영해왔다. 특히 작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환경부 지정 ‘통합환경관리 특성화대학원’ 5곳 중 1곳으로 선정돼 환경 친환경 기술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단국대학교와 함께 우수 친환경 기술 공동 연구 및 기술이전을 추진하면서 산학협력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공동으로 개발,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SK에코플랜트의 주요 사업 영역인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술 분야, AI/DT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 솔루션 및 플랫폼 개발 분야, 하/폐수 재이용 등의 수처리 분야 등에서 긴밀한 협조와 공동연구개발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SK에코플랜트는 혁신 환경기술을 발굴하고, 개발부터 최종 기술 확보까지 전 과정을 전담하는 기술 허브 역할을 하는 R&D 조직 에코랩센터를 운영 중이다. 해당 조직은 기술 개선을 통해 환경사업 전반을 고도화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에코랩센터는 출범 이후 대학, 연구기관,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등 여러 곳과 공동연구개발, 기술 제휴 등을 추진 중이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함께하는 개방형 혁신을 바탕으로 올해에만 신규 특허 13건을 출원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기업과 대학이 힘을 모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혁신 기술 발굴은 물론 인재 양성 등 미래 환경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SK에코플랜트는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순환경제 달성 및 글로벌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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