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신채널 균형 성장…영업경쟁력 강화 시도 지속
![롯데손해보험 본사 내부. [출처=롯데손해보험]](/news/photo/202212/133940_120774_926.jpg)
롯데손해보험이 전속설계사 조직 확대를 통한 영업력 강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롯데손보는 대주주 변경 직후인 2019년 4분기 기준 1200명이던 전속설계사 수를 올해 11월 기준 2247명까지 늘려왔다.
롯데손보는 모든 전속설계사들이 전문LP(let:partner)에 도전할 수 있는 ‘커리어 트랙’ 제도와 새로운 교육시스템을 통해 조직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특히 전속설계사가 지점장·사업단장·사업본부장 등의 직책에 오를 수 있는 제도를 활용해 조직의 영업 전문성을 크게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교육시스템은 롯데손보가 지향하는 고객서비스에 최적화된 설계사를 육성하고, 신입 전속설계사들이 전문설계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속설계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회사와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롯데손보는 전속조직 확대를 통해 영업채널 간 균형성장을 이루고 이를 통해 전략영업을 내재화하겠다는 복안이다. 법인보험대리점(GA) 및 CM·TM 등의 영업채널과 전속채널의 동반성장을 통해 보다 경쟁력 있는 보험서비스 영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우수한 고객서비스의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전속조직 확대를 통해 영업채널 간 균형성장을 도모하고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영업경쟁력 확보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커리어 트랙과 신 교육시스템을 통해 전속설계사 개인과 회사 모두의 동반성장 역시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수영 기자]
swimming6176@wikileaks-k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