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최신 주거 트렌드 반영 주거상품 2종 공개
현대엔지니어링, 최신 주거 트렌드 반영 주거상품 2종 공개
  • 김민석 기자
  • 승인 2023.01.20 21:24
  • 수정 2023.01.20 2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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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공간 고객 수요 반영한 다목적 세대 분리형 평면 ‘더플러스하우스’
‘업사이클링 공용시설물’, 필로티 하부, 환기구 등에 친환경 자재 적용

현대엔지니어링이 회사 테마를 적용한 주거상품 ‘더플러스하우스’와 ‘업사이클링 공용시설물’을 공개했다.

최신 주거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주거상품 2종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주거상품 ‘더플러스하우스’와 ‘업사이클링 공용시설물’ 2종은 각각 ‘허물어진 경계’, ‘지속가능한 내일’ 테마를 반영한 주거상품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은 해당 주거상품을 향후 공급하는 주거공간에 적용해 상품성을 극대화하고 고객 만족도 확립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더플러스하우스’ 이미지. [사진=현대엔지니어링]
‘더플러스하우스’ 이미지. [사진=현대엔지니어링]

 

먼저 ‘더플러스하우스’는 최근 1~2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가변형 주거 형태를 통한 수익 창출, 주거 공간 내 독립 공간에 대한 고객 수요를 반영한 다목적 세대 분리형 평면이다. ‘더플러스하우스’ 평면 적용 시 기존에 같은 층에서 분리되던 수익형 별도 세대를 복층형으로 구성해 사생활 보장과 수익형 주거공간의 다목적 기능을 더욱 강화시키는 장점이 있다.

주세대와 플러스세대는 다른 층에서 각 세대로 진입 가능하며, 각 세대의 주거 스타일에 따라 필요 시에만 내부에서 계단을 연결해 공간을 완전히 분리하는 ‘수익형’, 출가 자녀 세대와 함께 사는 ‘자녀분리형’, 한 세대가 복층을 모두 사용하는 ‘멀티형’ 구성을 각 거주민 수요에 맞게 공급한다.

특히, 리모델링이 필요한 구축 아파트의 전용면적 59㎡, 2베이 평면을 수직 확장된 전용 83㎡ 평면으로 제공하면서 리모델링 후 동간 간격이 좁아지는 한계를 극복했다. 수직 확장을 통해 수평 면적 확장을 최소화하며 동 간격을 최대한 확보하는 만큼, 사생활 보호와 일조‧차광‧외부 조경과 특화 공간 확보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업사이클링 공용시설물’ 중 하나인 재활용품보관소.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업사이클링 공용시설물’ 중 하나인 재활용품보관소.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업사이클링 공용시설물’은 최근 유통‧패션‧뷰티 등 여러 산업분야에서 환경보호를 위해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 운동’을 주거 공간 내 공용시설물에 접목시킨 주거상품으로, 콘크리트에 폐플라스틱 분쇄물을 혼합한 ‘콘크리트 플라스틱 테라조 패널’,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한 ‘커피박 데크’ 등 친환경 자재를 분리수거·쓰레기 수거시설, 필로티 하부 휴식 공간, 환기구 등에 적용해 친환경 단지를 구축함으로써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환경변화와 기후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당사는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 속에서 주거공간에 대한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주거상품을 개발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상품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주거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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