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오는 17일까지 삼성전자 신형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3 시리즈'의 사전개통을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갤럭시 S23 사전예약에서는 갤럭시 S23 Ultra 모델이 전체 사전 예약 중 약 50%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다음으론 갤럭시 S23 모델이 약 30%, 갤럭시 S23+가 약 20%로 집계됐다. 색상별 선택 비중은 ▲팬텀 블랙(약 30%) ▲크림(약 25%) ▲그린(약 24%) ▲라벤더(약 21%) 순이었다.
LG유플러스 고객들이 갤럭시 S23을 개통할 경우 데이터 커머스 서비스인 'U+콕' 앱이 기본으로 다운로드 돼있다.
U+콕은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형 상품을 개별로 제안하는 모바일 쇼핑 앱으로, 정상가 대비 최대 94%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U+콕은 누적 방문 고객 528만여명, 누적 구매 고객 124만여명을 기록하며 인기다.
LG유플러스 고객은 갤럭시 S23 사전개통 시 'eSIM 셀프 기기변경'이 가능하다. 갤럭시 기종을 사용했을 경우 eSIM으로 기기변경을 하면 대리점 방문이나 자사 온라인 사이트에서 전산 등록 없이도 고객이 직접 기기변경을 할 수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최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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