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조2,83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6%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471억 원으로 전년 대비 일부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28.3%를 달성했다.
회사 측은 영업이익과 관련해 “전년 대비 일부 감소했으나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램시마IV의 매출 비중 증가 및 진단키트 관련 일시적 비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바이오시밀러 사업의 꾸준한 성장으로 지난해 역대 최대매출을 달성했고, 올해 역시 바이오시밀러 강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제품 출시 및 허가 신청, 차별화 전략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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