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M 해외 시장 진출 시동”…대우건설, KIND와 손잡고 ‘신사업 발굴’ 모색
“UAM 해외 시장 진출 시동”…대우건설, KIND와 손잡고 ‘신사업 발굴’ 모색
  • 김민석 기자
  • 승인 2023.03.13 12:08
  • 수정 2023.03.13 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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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해외 거점 국가 내 사업 타당성 검토
KIND 해외 시장 관련 노하우 접목한 해외 진출
UAM 관광 및 카고 드론 활용 버티포트 상상도. [사진=대우건설]
UAM 관광 및 카고 드론 활용 버티포트 상상도.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KIND(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와 UAM(도심항공교통) 해외진출 지원에 관한 협약을 맺고 해외 시장을 선점하고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대우건설과 KIND(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가 UAM 해외진출 지원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산하의 공공기관인 KIND는 해외투자개발사업을 돕는 기관으로, UAM 실증사업에 참여해온 대우건설을 지원하며 기타 유관 공공기관과의 협력 가능성을 높일 전망이다. 대우건설과 KIND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 UAM 시장 진출 관련 정보수집 및 발간, UAM 유망 프로젝트 조사 발굴 및 개발 등 상호 지원 등에 협의했다.

지난 10일 대우건설 본사에서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오른쪽), 이강훈 KIND 대표이사(왼쪽)가 협약식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0일 대우건설 본사에서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오른쪽), 이강훈 KIND 대표이사(왼쪽)가 협약식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KIND와 이번 협력을 계기로 해외 주요 거점국가에 원만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더 나아가 UAM 관련 신사업 발굴하는 방안도 협력 범위에 포함시킬 방침이다.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이번 KIND와의 협약은 UAM 사업에 있어서 양 사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며 ”대우건설의 인프라시설 관련 역량과 KIND의 해외 시장 관련 노하우를 통해 대한민국 UAM 사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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