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의 영유아 전용 콘텐츠 플랫폼 '아이들나라'에서 자녀 독서습관을 길러주는 '동화유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동화유학은 '동화로 유학을 떠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자녀가 동화책 속으로 들어가 친구를 만나고 생활습관을 배우는 과정을 착안해 만든 단어다.
캠페인 슬로건은 '지금 아이를 동화 속으로 보내세요'다. 아이들나라는 이에 맞춰 모바일 앱의 '책 읽어주는 TV' 서비스 명칭을 동화유학으로 변경했다.
이용자는 동화유학을 통해 베스트셀러, 유명 아동문학 수상작 등의 영상을 시청하며 전문 동화구연 선생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해당 주제는 매주 변경되며 주제별 콘텐츠를 아이들나라가 추천해준다.
LG유플러스는 세계명작, 동물, 생활습관, 마음건강, 자연관찰, 독후 퀴즈 등 매주 선정된 주제별 콘텐츠로 몰입도 와 함께 자녀가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독서습관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는 "아이들나라는 단순히 읽는 동화가 아닌 만지고 말하며 즐길 수 있는 살아있는 동화를 제공해 '동화 속으로의 유학'과 같은 경험을 선물하고자 한다"라며 "동화로 하는 첫 배움으로 아이들이 새로운 즐거움과 가능성을 발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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