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ES 2023] 코로나 이후 해외 진출 첫 자리..최대 규모
[KIMES 2023] 코로나 이후 해외 진출 첫 자리..최대 규모
  • 조 은 기자
  • 승인 2023.03.23 17:10
  • 수정 2023.03.2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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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AI 등 국내외 1300여 개사 참가, 26일까지 개최
[제공=셀바스AI]
[제공=셀바스AI]

국내 최대규모의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키메스·KIMES 2023)가 개막했다. 오는 26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 전시는 국내외 1,300여 개사가 참가해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 기기, 의료 관련 용품 등 3만5,000여 점을 소개한다. 

코로나19 이후 해외 진출을 위해 마련된 첫 자리로 국내외 기업의 활발한 참여가 예상된다.

특히 헬스케어 기업의 부스 규모는 빅테크와 스타트업 등으로 확대됐다. 셀바스AI, 두잉랩, 인바디 등이 참여한다.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는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를 위한 AI 질환 발병 확률 예측 제품 ‘셀비 체크업’을 선보인다. 셀바스AI의 계열사 셀바스헬스케어도 전자동혈압계 신제품 BP600, 체성분분석기 아큐닉 BC380, 체성분 데이터 관리 프로그램 아큐닉 커넥트 등을 공개한다. 

헬스케어 스타트업 두잉랩은 AI 음식 인식 솔루션인 '푸드렌즈'를 선보인다. 스마트폰으로 해당 솔루션을 실행한 뒤 음식 사진을 찍으면 음식명과 16종(2022년 11월 기준)의 영양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해 화면으로 보여준다.

[제공=인바디]
[제공=인바디]

체성분분석 전문기업 인바디는 가정용 메디컬 신제품을 공개하고, 전문가용 장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병원과 가정 어디서든 체성분 측정으로 질환 평가, 진단부터 처방까지 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향을 제시한다.  

국내 헬스케어 기업들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행사도 함께 열린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와 함께 진행하는 ‘2023 글로벌 의료기기 수출상담회(GMEP)’에서 현장 계약 체결식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밖에 영상진단장비 기업인 삼성전자, LG전자, SG헬스케어, GE헬스케어, 필립스 등이 참가한다. 

의료정보 기업인 비트컴퓨터, 유비케어, 이지스헬스케어, 세나클소프트, 메디블록, 굿닥을 비롯해 한신메디칼, 휴온스메디텍, 씨젠, 휴마시스, 대성마리프, 스트라텍, 클래시스, 하이로닉, 루트로닉 등도 참가한다.

[위키리크스한국=조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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