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원료의약품 중국·인도서 46% 수입” 해외 의존도↑ 
“한국 원료의약품 중국·인도서 46% 수입” 해외 의존도↑ 
  • 조필현 기자
  • 승인 2023.04.13 12:22
  • 수정 2023.04.1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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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국회서 ‘K-생명바이오포럼’ 개최
[제공=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공=한국제약바이오협회]

코로나19 이후 의약품 수급 불안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필수의약품과 원료의약품 등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필수의약품 및 원료 생산기반 강화 방안 모색’ 주제로 ‘K-생명바이오포럼’을 개최한다.

한국은 원료의약품의 해외 의존도가 높다. 국내 원료의약품 자급률은 24.4%에 불과하다. 중국과 인도에서 전체 원료의약품의 46.1%(2021년 기준)를 수입한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에는 박실비아 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 ‘해외의 필수의약품(원료의약품) 지원 정책 및 국내 시사점’에 대해, 안명수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본부장이 ‘국내 필수의약품(원료의약품) 관리 및 공급 현황’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이어 서동철 의약품정책연구소장을 좌장으로 오창현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장과 안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정책과장, 엄승인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상무, 유기웅 동국제약 상무 등이 참여하는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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