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주관 ‘2023 산업맞춤형 혁신 바우처‘ 지원 기업 선정
교육과정 개발‧강습료‧실습비용‧교재비 등 과제 추진 경비 지원
교육과정 개발‧강습료‧실습비용‧교재비 등 과제 추진 경비 지원
![코레일 사옥 전경. [사진=코레일]](/news/photo/202305/138439_127246_2853.jpg)
코레일이 인공지능 융합기술 등 IT 역량 강화를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문인재 양성 교육에 적극 나서면서, 디지털 환경 대응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코레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 산업맞춤형 혁신 바우처’ 지원사업 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디지털 전환 의향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정부가 교육과정 개발과 강습료, 실습비용, 교재비 등 과제 추진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레일은 해당 사업을 통해 한국표준협회와 함께 철도차량‧기술‧안전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 수준을 진단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AI 융합기술 내부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IT 역량 강화 수순에 돌입한다.
이같은 노력을 통해 그동안 축적된 열차 이용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철도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인공지능 등 첨단 IT 기술을 철도 분야에 접목해 효율성 높은 철도 서비스를 제공을 목표로 내부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고준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AI를 비롯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적극 활용‧도입 할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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