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자산운용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자녀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하며 따뜻한 회사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5월 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로 임직원 자녀와 함께하는 ‘이지스 패밀리데이’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0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을 응원하고, 그간 고생해온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지스자산운용 사무실에는 임직원의 가족들을 위한 음식과 다양한 체험 활동이 준비된다. 이번 행사에서 임직원은 이지스의 기업문화를 가족과 공유하고 서로 이해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2010년 창사 이래 처음 개최하는 이번 패밀리데이는 3040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추진됐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업무별로 조직을 대표하는 직원을 선출해 회사 성장을 목표로 소통하는 ‘이지스 드림라운지’를 운영해왔다. 해당 조직에서 임직원의 복지를 담당하는 패밀리 스크럼 소속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조화를 돕자는 취지에서 이지스 패밀리데이를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패밀리데이 외에도 워케이션 프로그램 확대 등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진행한 ‘제주 워케이션 파일럿 프로그램’을 올해 정식 프로그램으로 채택하는 한편, 워케이션 지역 확대를 위해 강원도 고성 등 워케이션을 시험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전체 직원의 30% 수준인 148명이 워케이션에 참여했으며, 올해 안에 전체 직원의 워케이션 경험을 목표로 프로그램 확대에 나선다.
이규성 이지스자산운용 경영지원부문 대표는 “일터의 행복이 가정에 행복을 더하고 가정의 행복이 일터의 행복을 더하는 만큼, 이지스 패밀리데이가 가족이 일터에 대해 이해하고, 서로 공감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직원이 제안한 이번 패밀리데이와 워케이션처럼 임직원이 자긍심을 갖는 회사로 성장시키기 위해 임직원과 지속적인 소통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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