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브랜드 GS25가 '화요' 생산 기업 광주요그룹, 주류 제조사 카브루와 함께 '하이요 버블리(화요 하이볼)'을 선보인다.
8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K-하이볼을 선보여 새로운 주류 트렌드를 써나감과 동시에 우리나라 증류식 소주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하이요 버블리'는 100% 국산 쌀로 만들어진 화요 원액 13.2%를 넣고 토닉워터와 레몬 농축액으로 조합된 제품이다.
GS25 주류 담당 MD와 화요 생산본부, 카브루 생산팀이 수십 차례에 걸친 테스트 끝에 최적의 배합 비율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진다.
증류식 소주 특유의 부드러운 쌀 풍미가 그대로 느껴지면서도 상큼한 레몬향이 더해져, 보다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구종 GS25 주류기획팀 MD는 "믹솔로지 트렌드 속에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우리나라 증류식 소주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화요 하이볼이란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 MD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기존 틀을 깰 수 있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여 고객 만족과 주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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