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배달음식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양념치킨'과 '통살 유린기' 신제품을 선보였다.
9일 ㈜하림에 따르면, 두 제품에는 100% 국내산 닭다리살이 사용됐으며 특제 양념소스가 함유돼 있다.
'양념치킨'은 ㈜하림이 엄선한 국내산 닭다리 순살에 튀김옷을 얇게 입힌 제품이다.
동봉된 양념소스에 버무리면 양념치킨으로 완성된다. 팬에 튀긴 닭다리살과 양념소스, 청양고추나 견과류를 넣고 살짝 볶으면 순살 닭강정으로도 즐길 수 있다.
'통살 유린기'는 닭다리 순살 튀김에 간장 소스를 더해 중식 별미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다.
튀김옷에 찹쌀가루와 감자전분을 넣어 유린기 특유의 바삭함과 쫀득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기호에 맞게 다양한 야채를 곁들여 소스를 끼얹을 수 있다.
조리법은 20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닭고기를 넣고 약 13분 정도 조리하면 된다.
튀김냄비를 사용할 경우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170~180℃로 예열한 후 닭고기를 약 5분간 튀기면 된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외식이나 배달음식 대신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양념치킨' '통살 유린기'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아이들 간식은 물론 어른들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간편하고 맛있게 드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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