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현의 영문뉴스] 석방된 캐나다인 목사
[강지현의 영문뉴스] 석방된 캐나다인 목사
  • 위키리크스한국
  • 승인 2017.08.17 17:00
  • 수정 2017.08.17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anadian pastor Lim Hyeon-soo was released this week/ after two and a half years of detention in North Korea.

캐나다인 목사 임현수가 이번 주 석방됐다/ 북한에서 2년 반 동안 감금됐던

Canadian Prime Minister Justin Trudeau sent a special envoy/ to Pyongyang earlier/ to discuss his release.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특사를 보냈다/ 이에 앞서 평양으로/ 그의 석방을 논의하기 위해

“Today, I am pleased and relieved to confirm that Pastor Lim has been released from jail in North Korea,”/ Trudeau said in a statement released Aug. 10./ “Pastor Lim’s health and wellbeing remain of utmost importance to the Government of Canada.”

“임 목사가 북한의 감옥으로부터 석방됐다는 것을 최종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트뤼도 총리는 8월 10일자 성명을 통해/ “임 목사의 건강과 안정이 우리 정부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The senior pastor at the Light Presbyterian Church in Mississauga/ had been released on “sick bail,”/ according to a report by the North Korean Central News Agency.

캐나다 미시소거 장로교회인 큰빛교회 담임 목사로 활동했던 임씨는/ ‘병 보석’으로 석방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He had been sentenced to life imprisonment in 2015/ on charges of conspiring against the North Korean regime.

그는 2015년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 국가 전복 음모로

Many people still remember the tragic case/ of U.S. college student Otto Warmbier, who was brought home in a coma in June/ after spending 17 months in North Korean prison.

많은 사람들은 아직까지 비극적인 사건을 기억하고 있다/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가 전신 마비 상태로 6월 송환됐던/ 북한 감옥에서 17개월 고생하다가

The lesson from these cases is that/ people should not attempt to travel to North Korea or enter it for humanitarian purposes/ because their safety cannot be secured/ in a regime controlled by an insane leader like Kim Jong-un.

이 두 사건을 통해서/ 사람들은 절대로 북한에 여행을 가거나 인도주의적 목적을 위해 북한에 입국하려는 시도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하는데/ 안전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이다/ 김정은처럼 정신 나간 지도자가 통제하는 체제에서는...

kbs1345@naver.com

기자가 쓴 기사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1001호 (공덕동, 풍림빌딩)
  • 대표전화 : 02-702-2677
  • 팩스 : 02-702-16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소정원
  • 법인명 : 위키리크스한국 주식회사
  • 제호 : 위키리크스한국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1
  • 등록일 : 2013-07-18
  • 발행일 : 2013-07-18
  • 발행인 : 박정규
  • 편집인 : 박찬흥
  • 위키리크스한국은 자체 기사윤리 심의 전문위원제를 운영합니다.
  • 기사윤리 심의 : 박지훈 변호사
  • 위키리크스한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위키리크스한국. All rights reserved.
  • [위키리크스한국 보도원칙] 본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립니다.
    고충처리 : 02-702-2677 | 메일 : laputa813@wikileaks-kr.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