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정연수-알렉산드르 알렉세예프 러시아 외무차관 방북 전언
번역 정연수-알렉산드르 알렉세예프 러시아 외무차관 방북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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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0.19 13:51
  • 수정 2017.10.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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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일 분류 출처 태그

06SEOUL3591

 
2006-10-20, 02:36 기밀 주한미국대사관
PGOV, PREL, KS

 


∙기밀 서울 003591

∙국방부망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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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명령 12958: 비밀해제: 12/10/2014

∙태그: PGOV, PREL, KS

∙제목: 알렉산드르 알렉세예프 러시아 외무차관 방북 전언


∙분류자: 알렉산드르 버시바우 대사 근거 1.4 (b,d)


요약



  1. (기밀) 힐 차관보, 천영우 외교 통상부 장관, 알렉산드르 알렉세예프 러시아 외무부 차관은 10월 13일 평양에서 열린 회담에서의 알렉세예프의 전언을 듣기 위해 3국간 회담을 가졌다. 북한 관계자들과의 고위급 회담에서 알렉세예프는 러시아는 모스크바가 그러한 행동에 반대한다고 주장했던 수 시간의 협의에 따라 핵 실험을 수행하겠다는 북한의 결정에 매우 불쾌감을 느꼈다고 입장을 명백히 밝혔다. 러시아는 제재의 형태로는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지만 알렉세예프는 두 번째 실험이 발생하면 러시아는 북한에 대한 완전하고 종합적인 제재를 지원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알렉세예프는 최근의 진술에서의 북한의 수사법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전제 조건 없이 협상 테이블로 돌아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알렉세예프에 따르면, 핵심은 북한이 체면을 지키게 하면서 협상 테이블로 돌아올 수 있는 길을 제공하는 것이었다. 알렉세예프는 북한이 UNSCR 1718의 결과로 얼마간의 압력을 흡수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해주면서 그 당시에 어떤 분위기인지 알기 위해 10일 후에 모스크바에서 북한 대사와 대화를 가질 계획을 세웠었다고 말했다. 힐 차관보는 북한인들로부터의 "로드맵"이나 워싱턴이 그들의 의견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기 전에 회담에 복귀하겠다고 말하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실체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 힐 차관보는 또한 서울을 떠난 후의 그녀의 아시아 순방의 균형을 위한 장관의 의제의 개요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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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차관보는 그 장관이 다룰 3가지 분야에 대해 중점을 두었다. : UNSCR 1718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시행될 지에 대해, 이란과 북한에 관련된 PSI, 그리고 북한과의 협상으로 되돌아가는 길. 요약 끝.


평양으로의 알렉세예프의 여행



  1. (기밀) 미국, 한국, 러시아의 6자 회담 협상가들이 모여서 10월 13일 평양의 회담에서 막 돌아간 알렉세예프에 초점을 맞추었다. 알렉세예프는 10월 13일에 있었던 가장 최근의 회담뿐 아니라 10월 9일의 실험날까지 그 당시 모스크바의 북한과의 접촉에 대해 전했다. 알렉세예프는 북한의 핵 실험 배후의 논리와 그들이 성취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 북한에 의해 보고받았다고 말했다. 북한은 협상 테이블에서 더 존중받는 입장과 국민을 위해 보다 안전한 환경을 확보하기를 희망한다고 주장했다. "우리는 우리가 허세를 부리지 않는다고 세상에게 보여줄 필요가 있다. 아무도 우리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특히 미국이 그렇다." 알렉세예프가 북한 당국자들로부터 그들의 실험을 진행하는 데 대한 그들의 추론을 인용한 두 건의 진술이었다. 알렉세예프 분명히 역효과를 가져 오기 때문에 실험하기 전에 "두 번 생각하라"고 그들에게 말했다. 그는 또한 북한에게 실험이 러시아가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는 강경한 UNSC 결의안을 가져올 것이라 확언했다. 알렉세예프는 또한 최근 사건들 내내 러시아에게 두 번 배신당했다는(러시아가 UNSCR 1695를 지지했을 때와 핵 실험에 "긴장한"반응을 나타낼 때) 북한 주민의 정서에 대해 말했다.





  1. (기밀) 알렉세예프는 김계관 외무부 대리인이 북한이 전제조건 없이 6자 회담에 복귀하는 데 매우 관심이 있다고 말했고, 실험은 이를 위한 수단이었다라고 말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북한은 일방적으로 회담 복귀를 발표한다면 약세를 보일까봐 두려워했다. 알렉세예프는 북한이 다음 달 또는 두 달 안에 새로운 제재 조치의 낌새를 느끼기 시작하면 회담에 복귀 할 인센티브가 더 많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표명했다. 중국이 북한에 대한 분노와 좌절에 대해 어떻게 명확한 메시지를 보낼지 아직 명확하지 않았기 때문에 회담 복귀를 위한 일정은 분명하지 않다. 알렉세예프는 회의 내내 북한 정권이 국제적 고립의 현재 상황과 UNSCR 1718의 다가오는 이행 하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고 확신했다.




실험에 대한 평양 언론의 보도



  1. (기밀) 알렉세예프에 따르면 평양의 언론은 이 실험에 관해 거의 게재되지 않았다고 한다. 게재된 것은 실험이 과학적 실험으로 묘사된 것이지 위대한 국가적 성취가 아니었다. 알렉세예프는 그의 관찰이 중앙 정부의 통제 하에 공개적으로 이용 가능한 언론에 근거하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엘리트 회원들을 위한) 내부 통신은 훨씬 다른 이야기를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회담으로 돌아가는 길



  1. (기밀) 알렉세예프는 미래에 대한 주제로 대화를 바꾸면서 북한과 미국 사이의 "양방향 통행"이 북한이 다시 회담에 돌아 올 때 체면을 잃지 않기 위해 필요했다고 제안했다. 한 가지 생각은 미국 정부가 방코델타아시아의 대북 자금 지배를 해제하는 것이었다. 알렉세예프는 북한이 전제 조건을 세우려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체면을 잃지 않기 위해 주시하고 있다고 곧바로 지적했다. 힐 차관보가 라이스 장관이 얼어붙은 영변과 재개된 6자 회담 개시 시점에 돌아온 IAEA 조사관들을 보고 싶었다고 말했을 때 알렉세예프는 단기적으로 너무 급격할 것이라고 말했다. 힐 차관보는 북한인들로부터의 "로드맵"이나 워싱턴이 그들의 의견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기 전에 회담에 복귀하겠다고 말하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실체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 힐 차관보는 워싱턴에 아무도 관심이 없거나 북한이 선의로 협상 할 것이라는 신뢰감이 없다고 덧붙였다.




2차 실험의 영향



  1. (기밀) 알렉세예프는 북한이 2차 핵 실험을 할 경우 러시아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그들은 "전면적인 제재, 완전한 봉쇄"를 지지할 것이라고 신속히 대응했다. 그는 북한 관계자들에게 핵 실험의 파급 효과를 설명하기 위해 상당한 시간을 투자해왔었다고 설명했다. 그의 요점에 대한 이해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실험을 계속했고 알렉세예프는 많이 놀랐다. 북한이 계속 실험을 진행한 후, 알렉세예프는 북한이 분명히 다른 사람들이 생각한 것을 신경 쓰지 않았거나 그 행동의 결과를 이해함에 너무 동떨어져 있어 염려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알렉세예프는 두 번째 실험이 북한은 완전히 신뢰할 수 없고 그들을 더 단호하게 억제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의 라이스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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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밀) 힐 차관보는 서울을 떠난 후의 그녀의 아시아 순방의 균형을 위한 장관의 의제의 개요를 말했다. 힐 차관보는 그 장관이 다룰 3가지 분야에 대해 중점을 두었다. : UNSCR 1718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시행될 지에 대해, 이란과 북한에 관련된 PSI, 그리고 북한과의 협상으로 되돌아가는 길.



버시바우

kbs1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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