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제 2터미널의 빠른 정착을 위해 평소 근무 인원보다 10~15% 많은 인원을 투입한다.
대한항공은 20, 21일 이틀 동안 각각 오전에 카운터 70개에 87명, 오후에는 58~60개 카운터에 73명을 근무시킬 예정이다.
또, 인천공항 관리 및 실무인력 12명을 추가로 배치해 2터미널 현장 운영시스템 점검 및 승객 안내에 나설 방침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보통 국제선은 주말이 주중(월·목·금)보다 덜 붐빈다.”면서 “하지만 새로 문을 연 2터미널의 빠른 안정화를 위해 비상근무에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여객터미널을 잘못 찾아오는 오도착 승객 안내를 위해 1, 2 터미널에 9명의 안내 전담반도 배치할 방침이다.
kbs1345@naver.com
저작권자 © 위키리크스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