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북한 예술단 경의선 육로를 통해 귀환
12일, 북한 예술단 경의선 육로를 통해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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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2.12 10:00
  • 수정 2018.02.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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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현 기자 = 전날 서울에서 두 번째 공연을 마친 북한 예술단이 12일 오전 경의선 육로를 통해 북으로 귀환한다.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 137명은 이날 오전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로 떠난다.

예술단 본진은 지난 6일 만경봉 92호를 타고 북한 원산항을 출발, 동해 묵호항으로 도착, 6일간 머물렀다.

북 예술단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 전날인 8일 강릉아트센터에서, 11일에는 서울 국립중앙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각각 공연했다.

서울 공연은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특사인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을 비롯한 북한 고위급대표단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은 우리 가요와 북한 노래, 해외 클래식 곡 등으로 이뤄졌다.

북한 예술단이 남쪽에서 공연한 것은 2002년 8월 서울에서 열린 8·15 민족통일대회 당시 이후 15년 6개월 만이었다.

kbs1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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