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평창동계올림픽 '종합 7위' 6개 종목서 17개 메달 획득
한국 평창동계올림픽 '종합 7위' 6개 종목서 17개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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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 2018.02.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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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를 마무리하는 25일, 대한민국은 종합순위 7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는 이날 여자 컬링과 봅슬레이 4인승에서 각각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 등 총 17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대회를 마쳤다. 한국 동계올림픽 사상 최다 메달 기록이다.

독일이 금메달 14개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금메달 13개의 노르웨이가 2위, 금메달 11개의 캐나다가 3위를 기록했다. 미국은 금메달 9개로 4위다.

한국은 아시아 국가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일본은 금메달 4개로 11위에 자리했고,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단(OAR)은 금메달 2개로 13위를 기록했다. 다음 2022 베이징올림픽 개최지 중국은 금메달 1개, 16위에 머물렀다.

당초 한국은 평창 올림픽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 등 총 20개 이상의 메달을 따내 종합순위 4위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했다. 금메달과 종합순위에서는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 셈이다. 그러나 오히려 총 메달수는 목표했던 16개보다 1개 많다.

전체 메달 수는 종전 최다 기록이었던 2010년 밴쿠버올림픽의 14개(금 6, 은 6, 동 2)를 훌쩍 넘어섰다.

뿐만 아니라 역대 최다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그동안 한국의 메달은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에 편중됐다. 그러나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윤성빈의 스켈레톤 금메달, 이상호의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은메달, 여자 컬링의 은메달, 봅슬레이 4인승의 은메달 등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확보했다.

한국은 메달 획득 종목 균형 발전이라는 측면에서 성공적인 올림픽을 치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정원 기자

kbs1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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