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회사 대표의 자금 횡령 의혹과 관련.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탐앤탐스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강남구 신사동 탐앤탐스 본사 사무실과 이 회사 대표 김모 씨의 자택 등에 수사관을 보내 회계 장부와 문서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김 대표가 회사 돈 수십억원을 빼돌려 챙긴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탐앤탐스는 지난 2001년 시작한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로 국내.외에 400여개 가맹 매장을 두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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